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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者めし
仕事や勉強の合間、「食事をするほどではないけれど、少しお腹が空いたので何か食べたい」とコンビニの食品の棚を見て歩くと、突然目に飛び込んでくる「忍者」の文字。思わず足が止まります。この時代に「忍者めし」とは、いったいどんなものでしょうか。「梅かつお」「宮崎マンゴー」「はちみつレモン」の３種類の味があり、袋には「忍者式ダイエット 現代忍者たちの小腹満たし」と書かれています。
実は、その正体はグミキャンデー。食べてみると、小さい粒に味が詰まっていて、歯応えがあり、なんとなくお腹が満たされるような気がします。
忍者の携帯食といえば米・豆・ニンジン・梅など、栄養価の高いものを粉末にして丸めた兵糧丸というものがありますが、この「忍者めし」を食べていると、兵糧丸を口にする忍者のような気分になっておもしろいです。毎日忙しく過ごしている現代の「忍者」の皆さん、ちょっと息抜きのこんな商品、どうでしょうか。
일이나 공부를 하는 사이, ‘식사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배가 고프니까 뭔가 먹고 싶다’고 편의점의 식품코너를 보고 있자니,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닌자’라는 글씨. 무심코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닌자 식량’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매실 가다랑어’ ‘미야자키 망고’ ‘벌꿀 레몬’의 세 종류 맛이 있고, 봉지에는 ‘닌자식 다이어트, 현대 닌자들의 출출함 채우기’라고 쓰여 있습니다.
실은 그 정체는 젤리 사탕. 먹어 보면 작은 알갱이에 맛이 응축되어 있고 씹는 맛이 있어 왠지 모르게 배가 부른 듯한 느낌이 듭니다.
닌자의 휴대 식량이라면 쌀·콩·인삼·매실 등 영양가가 높은 것을 분말로 만들어 둥글게 뭉친 군량환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닌자 식량’을 먹고 있으면, 군량환을 먹는 닌자 같은 기분이 들어 재미있습니다. 매일 바쁘게 생활하는 현대 ‘닌자’ 여러분, 잠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이런 상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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