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Vocabulary Challenge에서는 stationary와 stationery를 비교해 봅니다. 발음도 똑같고 철자도 한 글자만 달라서 평소에 헷갈리시는 분도 있었을 겁니다. 뜻은 전혀 다르니 이번에 확실하게 알고 가시면 좋겠네요. 다음 사진에는 아름다운 정물화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물이 ‘정지해 있는’ 상태를 표현할 때는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할까요?
Still-lifes are pictures of objects, such as fruits or flowers.
He collided with a car at the side of the road.
1) stationary
2) stationery
답1) stationary
해석 정물화는 과일이나 꽃처럼 정지한 물체를 그린 그림이다. 그는 길가에서 정지해 있는 차와 충돌하였다.
해설
stationary ‘움직이지 않는’, ‘정지한’을 의미합니다. 동의어로는 정물화(Still-life)에서 쓰인 ‘still’이 있고 ‘static (변하지 않는, 비유동적인)’도 있습니다. 반의어는 더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movable(움직이는)’, ‘dynamic(역동적인)’ 그리고 ‘mobile(움직이기 쉬운, 가동성의)’을 꼽을 수 있겠네요. ‘stationary’를 활용한 추가적인 예문으로는 ‘She remained stationary. (그녀는 움직이지 않았다.)’를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한편 stationery는 ‘문구류’, ‘문방구’를 뜻합니다. stationary와 전혀 다른 뜻이죠? 이 단어를 활용하여 문구점을 ‘a stationery store’라고 간단히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문도 문구점을 이용해서 기억해두면 더 편합니다. ‘I have to go to the stationery store. (나는 문구점에 가야만 해.)’라고 필요한 때에 말하면 되겠죠? 언뜻 보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뜻을 지녔던 stationary와 stationery를 비교했습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