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모닝레터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2014-04-18  ()
<애러비 (1)>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Joy of Reading!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Araby>


Every morning I lay on the floor in the front parlour watching her door. The blind was pulled down to within an inch of the sash so that I could not be seen. When she came out on the doorstep my heart leaped. I ran to the hall, seized my books and followed her. I kept her brown figure always in my eye and, when we came near the point at which our ways diverged, I quickened my pace and passed her. This happened morning after morning. I had never spoken to her, except for a few casual words, and yet her name was like a summons to all my foolish blood.

-http://www.online-literature.com/james_joyce/954/



어휘

parlour 응접실, 거실
sash (
내리닫이 창의) 창틀, 새시
doorstep
문간(의 계단)
heart leaps
가슴이 마구 뛰다
seize
붙잡다
figure (
멀리서 흐릿하게 보이는) 사람[모습]
diverge
갈라지다
quicken
빨라지다
casual
우연한
summons
소환장, 호출    



해석

<애러비>

매일 아침 나는 그녀의 문을 보면서 앞쪽 거실 바닥에 드러누워 있다. 블라인드는 창틀의 1인치 내로 내려가 있어서 내가 보이지 않는다. 그녀가 문간으로 나오면 가슴은 마구 뛴다. 복도로 달려가 책을 잡고 그녀를 따라간다. 그녀의 갈색 형체를 항상 눈에 담고, 우리가 각자의 길이 갈라지는 지점 근처에서 만날 , 나는 걸음 속도를 빠르게 하여 그녀를 지나친다. 이런 일이 아침마다 일어난다. 나는 우연한 마디를 빼고는 그녀에게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지만, 그녀의 이름은 바보 같은 피를 호출하는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