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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6  ()
<줄리 델피 인터뷰>
매주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Joy of Reading!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

<Julie Delpy Explains Before Midnight, Feminism, and Onscreen Nudity>

GQ: In the first installment, Before Sunrise, Jesse and Celene meet on a train. Does that kind of thing even happen anymore? Do people still talk to strangers?

Julie Delpy: I hope people still meet like that. Though if Celene and Jesse had met now, at twenty-two, they probably would have just friended each other on Facebook. But in 1993, when the first film was made, I didn't have an e-mail address. I didn't even have a computer, because I was very late with computers. Actually, I was reading an article about this—I love science, so I read only science, and history—but it was saying that using social networks is actually very bad. Because, genetically we're supposed to be attracted to partners that have a very different immune system, and that you can't judge on the Internet.

-http://www.gq.com/

어휘
onscreen 영화의, TV
nudity
노출
installment 1
회분
genetically
유전적으로
be supposed to ~
하기로 되어 있다
attract
마음을 끌다, 끌어들이다
immune system
면역 체계

해석

<줄리 델피가 말하는 비포 미드나잇, 페미니즘 그리고 영화 속 노출>

GQ : 첫 번째 편인 <비포 선라이즈>에서 제시와 셀린은 기차 안에서 만납니다. 그런 일이 앞으로도 일어날까요? 사람들이 여전히 처음 만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까요?

줄리 델피 : 사람들이 지금도 그렇게 만났으면 좋겠어요. 셀린과 제시가 22살의 나이에 지금 만났다면 아마 페이스북에서 서로 친구를 맺었겠죠. 하지만 1993년에 번째 영화가 만들어졌을 이메일 주소가 없었어요. 심지어 컴퓨터도 없었죠. 컴퓨터를 매우 늦게 접했거든요. 실제로, 저는 이에 관한 기사를 읽었어요. ‘나는 과학을 좋아한다. 그래서 과학과 역사에 관한 것만 읽는다.’ 하지만 이건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이 실제론 너무 나쁘다는 말하는 거예요. 왜냐면, 유전적으로 우리는 나와 매우 다른 면역 체계를 가진 상대방에게 끌리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그건 인터넷상에선 판단할 없죠.

출처:http://www.gq.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