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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9 (수)
40여 년간 외부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미지의 나라 미얀마. 하지만 정치적 봉쇄가 풀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여행자들이 찾으면서 부쩍 가까워진 나라죠? 미얀마의 화가 아웅소민이 자신의 그림과 함께 미얀마에서 화가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럼 기사를 읽어보도록 할까요?
Myanmar: The art of doing business in a country in transition
Myanmar, also known / knowing as Burma, is approaching its first democratic election for 25 years, following decades of isolation. Over the last four years the government has relaxed rules on trade and investment and made it easier to do business. And the rapidly growing economy has given rise to a growing middle class.
Aung Soe Min points to several traditional landscapes and portraits as though / as well as political works that were forbidden under six decades of harsh military rule. Prior to the reforms he says, exhibiting works depicting opposition leader Aung San Suu Kyi could land you in jail, while a lack of clients led several struggling artists to other professions.
Now that the government has loosened restrictions on / at freedom of expression and tourism visas, both artists and gallery owners have huge potential to earn, he says. He is now preparing to open his third gallery.
정답 known, as well as, on
해설
known as …로 알려진
as well as 또한
as though …처럼
restriction on (…의) 제한
어휘
transition 이행, 과도
harsh 가혹한, 혹독한
loosen 느슨하게 하다
해석
과도기의 나라 미얀마, 사업이라는 이름의 예술
한때 버마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미얀마는 몇십 년간의 고립 끝에 25년만의 첫 민주적 선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4년간 미얀마 정부는 무역 및 투자 규칙을 완화하고 보다 용이한 사업 환경을 구축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는 중산층 증가의 원인이 되었다.
(미얀마의 한 화가) 아웅소민은 전통적인 풍경화와 초상화 몇 점을 가리키며 60여 년간 이어진 혹독한 군정 하에 금지되었던 정치적 활동에 대해 시사한다. 그가 말하는 개혁 이전에는, 야당 지도자 아웅산수치를 묘사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만으로 수감될 수 있었다. 거기다 당시에는 미술품을 찾는 고객도 적어 고투하던 여러 예술가들은 다른 직종으로 눈을 돌려야 했다.
현재, 미얀마 정부는 표현의 자유와 관광 비자에 씌워진 규제를 완화했고 아웅소민은 이는 예술가와 화랑 주인 양쪽 모두에게 수익 가능성을 열어주었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 자신의 세 번째 화랑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http://www.bbc.com/news/business-34476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