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외국 언론은 기후 변화 소식을 전하느라 바빴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또 피해를 입기도 했는데요. 독일의 재보험 그룹 뮌헨레그룹이 2015년 기후 현상으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의 규모가 자그마치 270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혔군요. 기사를 한 번 볼까요?
Insurers paid out $27bn for natural disaster claims in 2015 Around $27bn (£18bn) was paid out by insurers / residents for natural disaster claims last year, with weather causing 94% of incidents, according to data from reinsurer Munich Re.
While the climate phenomenon known as El Niño reduced the development of hurricanes in the north Atlantic, storms and floods still caused billions of dollars worth of damage in Europe and North America, the world’s largest reinsurer said in an annually / annual review.
Munich Re said floods in the UK and Scandinavia caused by Storm Desmond last month may cause about €700m (£515m) in claims. It added that flooding from Storm Eva may cause overall damage of more than €1bn. Climate change may have playing / played a role in the floods, according to the insurer. 정답 insurers, annual, played 해설 insurer 보험업자 annual review 연례 보고서 have+p.p.의 형태이므로 played를 써야 한다. 어휘 claim 청구, 신청 reinsurer 재보험자 해석 2015년 보험사들 자연재해 보상금으로 270억 달러 지급했다 독일의 재보험회사 뮌헨레그룹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자연재해 보상금으로 청구되어 보험사들이 지급한 돈은 약 270억 달러, 유로화로는 180억 유로에 상당하는 금액으로 이중 94%는 날씨가 원인이었다.
뮌헨레그룹은 연례 보고서를 통해 엘 니뇨라 알려진 기후 현상이 북대서양에서 허리케인의 발생을 줄였지만, 여전히 폭풍과 홍수 등이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수십억 달러 상당의 피해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뮌헨레그룹은 작년 12월 폭풍 데스몬드가 영국과 스칸디나비아에서 홍수를 일으킴으로써 대략 7억 달러, 유로화로는 5억 1500만 유로 상당의 보상금 청구를 접수했다고 말했다. 뮌헨레그룹은 폭풍 에바 또한 홍수를 유발해 전반적으로 10억 유로 이상의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이며 기후변화가 홍수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