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가장 자주 입력하는 비밀번호는 무엇인가요? 외국에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123456 등의 매우 간단한 비밀번호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이전부터 증명되어 왔는데요. 한 회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여전히 상당수의 사람들이 123456과 별다를 바 없는 비밀번호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알아볼까요?

As easy as 123456: the 25 worst passwords revealed

Good news! People are still astonishingly bad by / at picking secure passwords, and if you run your fingers across the top row of your keyboard, you will probably type seven of the 15 most-used passwords at once.

Password management firm SplashData has compiled more than 2m passwords leaked over the course of 2015, to find the 25 worst passwords – those used by the most people at the same time.

Topping the list for yet another year is the gold standard of awful passwords, 123456, while hot on its heels / feet is perhaps the only password worse still: password. Rounding out the top 10 passwords are five further variations on a theme (12345678, 12345, 123456789, 1234 and 1234567), as well as one from the next / upper row of keys on the keyboard (qwerty) and two from spectacularly unimaginative people with hobbies (“football” and “baseball”).

정답 at, heels, next

해설
bad at ~을 못하는
hot on somebody’s heels 순위에서 누군가와 굉장히 가까운
숫자 키 아래 영어 키 비밀번호를 설명하는 내용이므로 upper는 적절하지 않다.

어휘

astonishingly 몹시
run across 횡단하다
compile 엮다, 편집하다
unimaginative 상상력이 없는

해석
123456만큼 간단한 25가지 최악의 비밀번호 드러나
오늘의 희소식! 사람들은 여전히 안전한 비밀번호를 지독히도 못 고른다. 만약 우리가 손가락을 들어 키보드의 맨 윗줄을 두드리면 단번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15가지 비밀번호 중 일곱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비밀번호 관리 회사 스플래시데이터는 2015년 한 해 동안 유출된 2백만 개 이상의 비밀번호를 수집하고 그 중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중인 25가지 최악의 비밀번호를 꼽았다.

또 한 해 목록의 상위권을 장식한 것은 형편없는 비밀번호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123456’이며, 동시에 그 뒤를 뒤쫓는 후보는 아마 이 분야의 유일한 대항마일 ‘password’이다. 10위까지의 목록을 완성하는 것은 하나의 같은 발상에서 출발한 다섯 가지의 비밀번호들(‘12345678’, ‘12345’, ‘123456789’, ‘1234’, ‘1234567’)과 더불어 키보드에서 숫자 키 바로 다음 줄의 ‘qwerty’이다. 그리고 나머지 둘은 어마어마하게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자신의 취미를 적어낸 것이다(‘football’, ‘baseball’).


http://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6/jan/20/123456-worst-passwords-revea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