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죠? 이번에 넷플릭스가 사업을 확장한 국가로는 우리나라 외에도 130여개국이 넘는 수많은 국가가 있는데요. 과연 신흥 시장에서도 이전의 위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다음 칼럼을 읽으며 한번 생각해볼까요?
World War Netflix
Netflix’s next bet-the-company strategy shift is to become the first global TV network. It made a big splash earlier this month by announcing that its Web video subtitle / subscription service had surged into more than 130 countries at once, in an expanded number of languages.
Netflix also may be ready to take on the world, but much of the world isn't necessarily ready for Netflix. Internet connections have generally been affordable, zippy and reliable in countries where Netflix first branched in / out, like Spain, Norway, Germany and Australia, but Web access and business models are less of a sure thing in new markets. In India, where Netflix just opened its doors, people love online video but have been reluctant / relevant to pay for it, and fewer than one in five people use the Internet.
정답 subscription, out, reluctant
해설
subscription 구독
subtitle 자막
branch out 새로운 일을 시작하다
reluctant ~하기 꺼려하는
relevant (주제, 상황 등) 관련 있는, 적절한
어휘
splash 물을 튀기다, 첨벙 하는 소리
surge 밀려오다
zippy 빠른
해석
넷플릭스의 세계 전쟁
넷플릭스의 운명을 결정지을 다음 전략 이동지는 바로 글로벌 텔레비전 방송이다. 이달 초 넷플릭스는 웹 비디오 구독 서비스를 130여개국에 동시 오픈하고 보다 많은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일에 준비가 되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세계의 대부분이 아직 넷플릭스의 서비스를 받아들일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넷플릭스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스페인, 노르웨이, 독일, 호주 같은 나라에서는 인터넷 연결이 일반적으로 모두가 감당할 수 있고, 빠르며, 신뢰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곳에서는 웹 접속과 비즈니스 모델의 확실성이 보다 떨어진다. 넷플릭스가 이제 막 발을 들인 국가 중 하나인 인도에서는 사람들이 온라인상으로 영상 보기를 즐기지만 이를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하려 하지는 않는다. 또한 인터넷 사용 인구가 다섯 명 중 한 명 이하에 불과하다.
http://www.bloomberg.com/gadfly/articles/2016-01-19/netflix-s-drive-to-dominate-the-globe-faces-stiff-res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