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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1  ()

영문 단편 소설을 만나보는 Short Stories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 헨리의 작품인 “마녀의 빵(Witches’ Loaves)”을 함께 읽어볼까요? 우리말로 쓰인 부분이 원문에서는 어떻게 쓰였는지 추론해보면서 읽는 것도 잊지 마세요 :)

He made a bass drum of Miss Martha's counter.

"You haf shpoilt me," he cried, his blue eyes blazing behind his spectacles. "I vill tell you. You vas von _meddingsome old cat_!"

Miss Martha
기대었다 weakly against the 선반 and laid one hand on her blue-dotted silk waist. The young man took the other by the 옷깃.

"Come on," he said, "you've said enough." He dragged the angry one out at the door to the sidewalk, and then came back.


정답
leaned 기대었다
shelves 선반
collar 옷깃


해석
그는 마사 양의 카운터를 쾅 내리쳤다.

“당신이 나를 망쳤어.” 그가 안경 속 파란 눈을 이글거리며 소리쳤다. “똑똑히 말해주지, 이 _참견쟁이 노처녀야_!”

마사 양은 선반에 힘없이 기대서 파란 물방울무늬 실크 블라우스에 한 손을 얹었다. 젊은이가 동행의 옷깃을 잡았다.

“됐어요. 이제 그만 해요.” 그가 그렇게 말하고는 성난 남자를 끌고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