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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24  ()

영문 단편 소설을 만나보는 Short Stories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케이트 쇼팽의 “한 시간 이야기 (The Story of an Hour)”를 함께 읽어볼까요? 우리말로 쓰인 부분이 원문에서는 어떻게 쓰였을지 추론해보면서 읽는 것도 잊지 마세요:)

Josephine was kneeling before the closed door with her lips to the keyhold,
애걸하며 for 입장. "Louise, open the door! I beg; open the door--you will make yourself ill. What are you doing, Louise? For heaven's sake open the door."

"Go away. I am not making myself ill." No; she was drinking in a very elixir of life through that open window.


정답
imploring 애걸하며
admission 입장


해석
조세핀은 문 앞에 꿇어앉아 열쇠 구멍에 입을 갖다 대고 문을 열어달라고 애걸했다. “루이즈, 문 열어줘! 부탁이야 문 좀 열어. 그러다 몸이라도 상하면 어떡하려고 그래. 도대체 뭘 하는 거니, 루이즈? 제발 이 문 좀 열어.”

“저리 가. 아무 일도 없을 테니”. 그녀는 지금 열린 창문으로 생명수를 들이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