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좋은 영어란 “옳은 영어, 영어다운 영어, 매력적인 영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헷갈리는 영어문법과 용례, 어휘 등 핵심 영어지식을 가득 담고 있어, 근본 없고 거칠었던 내 영어를 좋은 영어로 거듭나게 하는 데에 큰 힘이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명문장을 재료 삼아 에피소드를 배경 삼아 영어의 핵심개념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어, 한 장 두 장 재미로 읽다보면 어느새 영어지식이 머리에 쌓이게 된다. 책 말미에는 영어도 늘고 삶에 지침도 되는 위인들의 영어 명언을 따로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