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뗀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 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읽는 위인 그림책
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혼자 읽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나이인 6~7세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위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들여다보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나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접 체험을 통해 인성의 성장을 돕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존경하는, 검증된 인물로 구성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한국 인물 5명, 세계 인물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위인들의 어떤 점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교과서에도 나오는 위인이 되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였던 위인으로서의 일화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위인들의 어린 시절 재미난 일화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엉뚱한 꼬마 화가 김홍도]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속 화가이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그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인물입니다.
엉뚱한 꼬마 화가 김홍도
어린 시절 글쓰기 연습을 시키는 훈장님 말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림을 그리던 엉뚱한 아이가 홍도입니다. 홍도는 문인으로서 출세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뜻을 꺾고 본인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아버지를 끊임없이 설득합니다. 어린아이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은 어떤 어른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타고난 재능이 뛰어났지만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은 현재를 사는 우리 아이들이 배울만한 자세이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그림 그리고 노는 것이 가장 좋았던 아이 홍도. 화가가 되고 싶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꿈을 이루는 모습에서 위인의 위대함보다는 아이의 순수함과 꿈을 쫓는 열정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조선 시대 아이인 홍도가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함께 응원하게 됩니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 속 인물을 미리 만나보는 어린이 위인 그림책
아이들은 위인의 이름이 교과서에 등장할 때마다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걸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그런 궁금증을 가진 아이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린 시절 위인의 모습에서 현재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웃기도 하고, 위인들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위인의 모습이 최신 그림으로 재 탄생한 가장 최신의 위인전
많은 그림책을 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국내 대표 그림작가들의 그림으로 펼쳐진 인물 이야기를 선물해 주세요.
엉뚱한 꼬마 화가 김홍도 본문
동양화를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마귀할멈, 감자행성에 가다』, 『북극곰을 살려주세요』, 『쭈꾸미가 달에 올라가다』, 『순봉이네 버섯이야기』, 『안네의 일기』, 『우렁이 색시』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