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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ばを読む（さばをよむ）

속이다(직역 : 고등어를 센다)

さば는 고등어라는 뜻인데, 생선가게 주인이 고등어를 팔 때, 바쁜척하면서 대충 수를 속여서 팔려고 하는 것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어떤 것의 숫자나 양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해 속여서 말하는 것을 빗대어 말합니다.

つくし：　陽子さんって、きれいな人ね。とても30歳には、見えないわ。

類：　えぇ？山本さんと同い年だから、もっといってるはずだけど。

つくし：　でも、陽子さん、30歳だって言ってたよ。

類：　絶対、違うよ。さば読んで言ってるだけだよ。

つくし：　そうなんだ。じゃあ、いくつさば読んでるんだろう。

츠쿠시: 요코 언니말야, 참 예쁘지. 아무리 봐도 서른살같이 안 보여.

루이: 그래? 야마모토 씨랑 같은 나이니까 더 많을 텐데.

츠쿠시: 그렇지만 요코 언니는 30세라고 하던데.

루이: 절대 아닐 거야. 속여서 말했을 걸.

츠쿠시: 그렇구나. 그럼 몇 살 속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