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뗀 아이들이 스스로 독서 습관을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에 읽는 위인 그림책
이제 막 한글을 깨치고 혼자 읽기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나이인 6~7세의 눈높이에 딱 맞춘 글과 그림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위인의 삶을 어린 시절부터 들여다보아 아이들이 공감하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또한, 나와 다른 시대에 살았던 위인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나아가 간접 체험을 통해 인성의 성장을 돕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존경하는, 검증된 인물로 구성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한국 인물 5명, 세계 인물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이 위인들의 어떤 점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교과서에도 나오는 위인이 되었을까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였던 위인으로서의 일화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위인들의 어린 시절 재미난 일화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도의 영웅이 된 겁쟁이 소년 간디
어릴 적 겁이 많아 친구들이 겁쟁이라고 놀릴 정도였지만, 간디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던 남아프리카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던 간디는 영국인들이 흑인을 노예처럼 부리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결국, 인종차별에 반대하며 비폭력 저항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간디의 운동으로 영국 정부는 인도인을 차별하는 법을 없애고 마침내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밤에 오줌도 못 누러 가던 겁쟁이 소년이 전 세계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된 간디의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줍니다.
출판사 리뷰
교과서 속 인물을 미리 만나보는 어린이 위인 그림책
아이들은 위인의 이름이 교과서에 등장할 때마다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교과서에까지 나오는 걸까? 하고 궁금해합니다. [학교 가기 전에 만나는 교과서 속 위인 시리즈]는 그런 궁금증을 가진 아이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어린 시절 위인의 모습에서 현재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웃기도 하고, 위인들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나의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위인의 모습이 최신 그림으로 재 탄생한 가장 최신의 위인전
많은 그림책을 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국내 대표 그림작가들의 그림으로 펼쳐진 인물 이야기를 선물해 주세요.
인도의 영웅이 된 겁쟁이 소년 간디 본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그림책에 매료되어 행복한 창작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그룹 멜로우빔 소속작가로 매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 참관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예술의 경지로 표현하는 것과 그냥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재미있는 책을 만드는 것, 그 두 가지 모두를 훌륭하게 해내고 싶습니다. 그냥 한 사람의 연약한 영혼이, 위대한 영혼으로 세상에 남을 수 있었던 간디의 일대기를 보면서, 전력으로 노력하는 의지와 용기를 그림책을 통해 전달해 주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