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った今起こった出来事（できごと）なのですが・・・、こたつでお茶を飲んでいたら溺（おぼ）れそうになりましたΣ（￣□￣）

キーボードを打ちながらお茶を飲んでいたのですが。突然お茶が気管（きかん）に入って咳（せ）き込（こ）みそうになったので、口の中に入っているお茶をキーボードにふきだしてはいけないと思ってあわてて手で口をふさいで咳（せき）をがまんしたところ、息がうまくできなくなって窒息（ちっそく）しそうになったのです。ぎりぎり溺れる寸前（すんぜん）でなんとかお茶を飲み込み、思いっきり咳き込んで事（こと）なきを得（え）たのですが・・・、いやいや、危ないところでした。

溺れると言えば。

中学１年生の夏休みに友達と海に遊びに行った時のことです。足がつくくらいの深さのところでぱしゃぱしゃ泳いでいたら、突然、知らないお兄さんに後ろから羽交（はが）い絞（じ）めにされ無理やり砂浜の方に連れて行かれるという衝撃的（しょうげきてき）な事件が起こりました。そこまででも十分衝撃的だったのですが、本当の衝撃はこの後にやってきます。なんと、そのお兄さんとは監視員（かんしいん）で、私を救助（きゅうじょ）してくれたというのですΣ（￣□￣）「浅いところでも油断（ゆだん）しちゃだめだよ。」というような感じのことを言われ、中学１年生だった私は、「油断もなにも、溺れていたのではなく泳いでいたのです。」とはもちろん言えず、ただ「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答えました・・・。

こうして、私の起こした「真剣（しんけん）に泳いでいたのに監視員に救助される」というミラクルは、夏休みの伝説として今でも地元の友達の間で語り継（つ）がれています・・・。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113)

지금 막 일어난 일인데요... 고타츠(일본 난방기구)에서 차를 마시던 중 그만 익사를 할 뻔 했습니다. Σ（￣□￣ ）

키보드를 치면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갑자기 차가 기도로 넘어가는 바람에 기침이 나오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입 안에 머금은 차를 키보드에 뿜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급히 손으로 입을 막고 기침을 참으려고 하던 중, 숨까지 안 쉬어져 질식하기 직전이 돼버렸습니다. 아슬아슬 익사하기 직전, 어떻게 입 안에 든 차를 삼켰고, 있는 힘껏 기침을 해 다행히 아무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어휴, 정말 큰일날 뻔한 순간이었습니다.

'익사'라고 하니 또 떠오르는 기억이 있네요.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 친구와 함께 바다에 놀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발이 닿는 정도의 깊이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한 오빠가 뒤에서 절 낚아채더니 강제로 해변 쪽으로 끌고 가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것 만으로도 너무나 충격적이었는데, 더욱 충격적인 일은 이후에 일어났습니다. 알고 보니, 그 오빠는 감시원이었고 저를 구조해 준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Σ（￣□￣ ） '낮은 곳이라고 방심하면 안돼.'라는 말에 중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방심이고 뭐고 물에 빠진 것이 아니라 헤엄을 치고 있었던 거에요.'라고는 당연히 말하지 못한 채 그냥 '감사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열심히 그냥 수영을 하고 있다가 감시원에게 구조를 당한' 저의 신기한 경험은 여름방학의 전설이 되어 지금도 고향 친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