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관의 발호와 농민반란인 황건적의 난으로 빈사상태에 빠진 동한(東漢)에 대두한 위(魏), 촉(蜀), 오(吳)의 천하쟁탈전을 묘사한 한중일 동양 삼국의 베스트셀러이다. ‘삼국지를 2번 이상 읽지 않는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삶의 교훈이 풍부한 <삼국연의>는 입신처세 하는 윤리 교과서와 역사교재 및 전술을 공부하는 병서로도 이용되어 왔다. 고전의 징수인 <삼국연의>를 현대중국어와 생동감 넘치는 번역문을 비교해 가며 학습한다면 작품 감상과 함께 독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차보기
머리말_03
이 작품을 읽기 전에_05
일러두기_10
제1장 들어가는 말_12
제2장 복사꽃 핀 동산에서 의형제를 맺다_14
제3장 조조가 칼을 바치다_30
제4장 백마에서 포위를 풀다_50
제5장 초가집을 세 번 방문하다_66
제6장 조운이 주인을 구하다_90
제7장 장간이 편지를 훔치다_116
제8장 풀배로 화살을 빌리다_140<
저자소개
원저 나관중. 개작 손문흠편역 조득창조득창_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북경사범대학 박사를 거쳐 현재 고려대, 숙명여대 강사, 협성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홍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