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환관의 발호와 농민반란인 황건적의 난으로 빈사상태에 빠진 동한(東漢)에 대두한 위(魏), 촉(蜀), 오(吳)의 천하쟁탈전을 묘사한 한중일 동양 삼국의 베스트셀러이다. ‘삼국지를 2번 이상 읽지 않는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삶의 교훈이 풍부한 <삼국연의>는 입신처세 하는 윤리 교과서와 역사교재 및 전술을 공부하는 병서로도 이용되어 왔다. 고전의 징수인 <삼국연의>를 현대중국어와 생동감 넘치는 번역문을 비교해 가며 학습한다면 작품 감상과 함께 독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차보기
머리말_03
이 작품을 읽기 전에_05
일러두기_10
제9장 불로 적벽을 태우다_12
제10장 세 번 주유를 기절시키다_44
제11장 수염을 자르고 군포를 버리다_84
제12장 삼국이 정립하다_104
제13장 물로 일곱 군대를 수장시키다_118
제14장 성을 비워 적을 물리치다_136
저자소개
원저 나관중. 개작 손문흠편역 조득창조득창_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북경사범대학 박사를 거쳐 현재 고려대, 숙명여대 강사, 협성대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홍우리